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등장 문명/오스트리아 (문단 편집) === 특성 === [[합스부르크 가문]]의 정략결혼을 반영해 도시 국가를 돈 주고 사는 식으로 자국에 편입한다. 비용은 대충 고대 시대에 500 골드 수준에서 시작하여, 시대가 지나고 도시국가의 인구수가 늘어날수록 점점 가격이 올라 현대 시대쯤 되면 입지좋은 도시국가 구매 비용은 1,000 골드에 근접하게 된다. 도시 국가를 흡수했으면 괴뢰 정부를 세울 수도, 직할로 통치할 수도 있다. 평화적인 방식으로 병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합병에 따르는 추가 불행도 전혀 없고, 전쟁광 페널티도 없고, 법원을 세울 필요도 없다. 물론 도시 증가와 인구 증가에 따른 불만도는 그대로 더해지므로 합병 후 폭락하는 행복도는 잘 계산해야 한다. 또한, 게임 시작 전에 상세 설정에서 "단일 도시로 도전"을 켜고 할 경우 '''정략결혼을 하자마자 해당 도시가 파괴되어 버린다.''' 단순히 도시를 하나 더 얻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요새, 항구 도시, 적 뒤통수 치기 등 지리적 이점까지 누릴 수 있다. 다른 국가들이 병력을 보내 도시 국가를 열심히 팰 때 적은 비용으로 해당 도시 국가를 그냥 가져오면 되므로 여러모로 편리하고 강력한 종특. 게다가 도시 국가를 점령, 멸망시키는 행위는 어마어마한 전쟁광 페널티를 양산하는데 오스트리아가 특성을 이용해 도시 국가를 합병하는 경우에는 이런 페널티를 전혀 생성하지 않는다는 것도 커다란 이점. 1등문명 테크를 따라가는 도시국가 특성상 항상 최상의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점령하는 과정도 상당히 번거로운데, 오스트리아는 그냥 현질로 해결할 수 있다. [[문명 5/등장 문명/그리스|그리스]]나 [[문명 5/등장 문명/시암|시암]], [[문명 5/등장 문명/스웨덴|스웨덴]]처럼 도시 국가와 관련된 종특을 가진 국가들은 도시 국가를 꿀꺽 하는 식으로 엿먹이는 효과까지 있으니 일석이조. 정략결혼 시 도시 국가에 있던 유닛들과 건물들도 전부 자국으로 편입된다. AI들이 도국을 점령하러 막대한 금전적 손해를 무릅쓰고 군사 뽑아 서로 죽이고, 기껏 그렇게 무력 점령하면 도시 국가가 갖고 있던 유닛들은 전부 해산되며 점령 과정에서 상당수 건물들이 파괴되는 걸 생각하면 겨우 몇백골드 하는 합병 비용은 그냥 푼돈이다. 그 전에 동맹 관계를 만드는 게 좀 비용이 들긴 하지만, 현찰 박치기가 아니라도 우호도를 올리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으며 퀘스트뿐 아니라 첩보원을 도시 국가에 심어 선거 조작을 통해 우호도를 올려주는 기능 역시 사용할 수 있다. 첩보원이 나오는 시절이면 그리스와 시암도 꽤나 도시 국가에 의존도가 심해지는 타이밍이며 조만간 세계 대회에서 도시 국가도 표를 행사하기 때문에 이렇게 도시 국가를 하나하나 삼켜먹으면 자국의 힘은 더욱 강력해지면서 남들을 물 먹일 수 있는 일석이조가 된다. 심지어 정략결혼된 도시 국가는 점령지가 아니라 완전히 오스트리아 영토가 된 것으로 판정되어 '''타국이 점령해도 해방시켜줄 수 없다!''' 자국의 과학력이 떨어져 구시대 유닛만 뽑을 수 있는 상태라고 해도 도시 국가는 게임 내에서 제일 발달한 문명의 과학 수준을 따라가는 시스템에 따라 도시 국가의 군사력은 당대의 최신 기술 유닛들로 무장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군사력을 고려한 전략적인 합병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한방 역전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타 문명 근처의 도시 국가를 먹으면 인접한 AI가 곧바로 영토 욕심이 발동하니 주의할 것. AI 특성상 자기 영토 주변에 도시를 세우면 바로 짖어대기 때문에 호전적인 문명은 바로 비난을 날리고 그동안 마음에 안 들었다며 쳐들어올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또한 비록 평화적으로 이루어진 것이긴 하지만 어쨌든 도시 국가를 낼름 한 것이므로 전쟁광 패널티만 없지 해당 도시 국가에 대해 보호 선언을 한 문명들에게는 ''' '우리가 보호하던 도시 국가를 건드렸다.' '''는 외교 관계 페널티를 먹게 된다. 만일 그렇게 도시 국가를 보호하던 문명이 [[문명 5/등장 문명/그리스|그리스]], [[문명 5/등장 문명/시암|시암]] 등 도시 국가 관계를 매우 중시하는 것이었다면 한번의 합병으로 바로 철천지 원수가 될 수도 있으니 목표로 하는 도시국가를 누가 뒤에서 봐주는지 적당히 눈치를 본 후 적시에 얼른 집어삼키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한편으로 적 수도에 가까운 도시일수록 해당 도시를 비싸게 사주는 습성을 이용해 타 문명 근처의 도국을 먹고 근처 AI에 비싼 값에 팔아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도국 흡수 패널티만 어떻게 커버치면 엄청난 양의 금전을 뜯어낼 수 있다. 발매 초기에는 동맹을 맺고 돈만 있으면 즉시 합병이 가능했기 때문에 OP라는 원성도 들었지만, 패치로 동맹이 체결된 이후 5 턴을 기다려야 정략결혼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 떨어져 있는 도시 국가에게 유닛을 한 번에 하나씩만 선물할 수 있게 되면서 유닛을 마구 바치고 3 턴 후에 도로 합병해서 땅도 늘리고 군대도 옮기는 전략도 활용하기 어려워졌다.[* 외교창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유닛을 선물할 경우에만 해당된다. 즉 유닛을 직접 도시 국가의 영토로 이동시킨 후 선물하는 것은 이런 제약이 없어, 한 턴에 여러 유닛을 무더기로 도시 국가 내로 이동시켜서 선물하여 동맹으로 만든 뒤 5턴 후 바로 정략결혼 합병으로 방금 바친 유닛들을 도로 받아오는 꼼수는 여전히 유효하다.] AI한테 도국을 팔아넘길 때도 우호 관계가 아니면 일시불 거래가 불가능하고 턴금으로만 받아야 되며, AI가 말도 안 될 정도로 꽉꽉 찬 국고를 소유하는 빈도도 줄어 이 전략 자체가 힘이 빠졌다. BNW에서 새로 등장한 교역로 시스템에서 화물선이 대상의 2배 이상의 효율을 내고 해군의 비중도 올라가는 등 해안 도시의 중요성이 꽤 커졌기 때문에 스타팅이 내륙에 떨어져도 안심이 된다. 게다가 도국의 특성상 '최소' 1개의 사치 자원과 전략 자원이 주변 땅에 숨겨져 있으니 해당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도시 국가를 꿀꺽하면 외교 승리에 필요한 표도 그만큼 줄어들어서 도시 국가를 많이 쳐먹어도 남은 도시 국가만 잘 관리한다면 외교 승리에도 지장이 없다. 정략결혼으로 합병을 해도 상업적 도시 국가가 제공하는 장신구나 도자기 등 고유 사치품은 사라진다. 이들 사치품을 영구히 독점하고픈 계획에서 정략결혼을 고려한다면 계획을 접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